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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뇌야식 투과되어야만 생각과 과거에 끄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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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7.03.21 조회3,9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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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뇌야식을 원효대사의 대승 기신론에서 이렇게 표현해 놓았다


심은 제8아뇌야식으로.진여가 무명을 곁들인 마음(진여+무명)을 말한다

여래장으로 말미암은 까닦에 생멸심이 있는 것이니.

소위 불생불멸이 생멸과 화합하여.같은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아닌것을 일러(진여라 하지 못하고)

아뇌야식이라 한다고 하였으니 . 아뇌야식은 진망 화합식이다

이는 기신론에서 아뇌야식에 대한 정의이다.




이 아뇌야식이 투과되어야만 생각과 과거에 끄달리지 않는다

왜냐면 이런 과거에 잠재된 의식들이 비어있음을 알기때문이고

그렇게 되면 지!금!여!기!에 집중할 수 있고 진실만을 보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처음 접한 공부인은 조금 어렵겠지만 이런 말(정견)들을 깊이 새겨 놓아야 한다

어차피 알아야 할 말이니까.

그래야만 공부중에 옆길로 새지않고 앞뒤의 가르침이 다르다 하여도 현혹되지 않고

꿋꿋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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