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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깨끗하고 분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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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6.02.13 조회4,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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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체험해 보지 않았다면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훌륭할 것이 없다 목동이 주인의 소를 아무리 많이 세어도 자기의 소는 한 마리도없는 것과 같이

-증일아함경

사람들은 흔히 깨끗하고 더러움에 차별을 둔다.

그러나 사물의 본성은 깨끗한 것도

더러운 것도 없다. 우리의 마음이 집착하기 때문에 깨끗한 것을 가까이하고 더러운

것을 멀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집착하는 마음(편견)을 떠나면 모든 존재는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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