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깔과 모습을 여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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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7.01.25 조회6,009회 댓글0건본문
제20. 이색리상분 (離色離相分 - 빛깔과 모습을 여읜 분) 중에서,,
"선생님, 전에 일념이 한 세계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죠. 새김이라든지 여김이라든지..."
새김에서 수천 만 억 세계가 나와.
"제가 부처님을 염(念)을 둔다면 말이죠. 부처님을 친견하는 거로 봐야 되지 않습니까?
친견해야지. 친견 못하면 바보여.
"부모님이 작고하셨다 해도 염(念)을 둔다면 친견할 수가 있죠?"
친견해야지. 친견 못하면 바보여.
생각이 아니라,
진짜 부처님을 대하고 진짜 돌아가신 아버지 할아버지를 대해야 되지 않아?
그러면 어떻게 대해야 되겠느냐 말이지. 그 모습을 택해서는 안 돼.
이걸 보면 돼. 모습은 변하는 것 아니라?
우리의 모습도 변하는데 아버지의 모습이라고 변하지 말라는 법이 없거든.
내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떨어질 때 아마 이 얼굴이 없을 거여. 수염도 없었을거야.
그러니 이 모습 변하는 것 아니라? 지금은 이 모습이 있으니까.
"그러니 염(念)으로 봐서는, 당처로 봐서는..."
당처로 봐서 부처님을 떠난 일이 어디 있으며 부모를 떠난 일이 어디 있는가?
다만 그 부모가 어디에 색신을 나투어서 있는지 그건 별문제라.
부모하고 같이 있지 않은가?
부처님하고 지금 같이 있지 않은가?
손자하고 목욕탕을 가도 같이 가고, 술을 먹으로 가도 같이 가고,
설법을 들어도 같이 와서 설법을 듣고 있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그거 과학적 아니라?
진짜 부모, 진짜 부처님은 모습이 없지 않아?
진짜 나는 모습이 없지 않아?
가죽주머니, 이건 거짓이거든. 거짓이거든. 그렇지 않아?
모습 변하는 것. 이건 별문제여. 단 일초를 그대로 있는 법이 없거든.
일초도 그대로 내 모습을 가지고 있는 법이 없어.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선생님, 전에 일념이 한 세계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죠. 새김이라든지 여김이라든지..."
새김에서 수천 만 억 세계가 나와.
"제가 부처님을 염(念)을 둔다면 말이죠. 부처님을 친견하는 거로 봐야 되지 않습니까?
친견해야지. 친견 못하면 바보여.
"부모님이 작고하셨다 해도 염(念)을 둔다면 친견할 수가 있죠?"
친견해야지. 친견 못하면 바보여.
생각이 아니라,
진짜 부처님을 대하고 진짜 돌아가신 아버지 할아버지를 대해야 되지 않아?
그러면 어떻게 대해야 되겠느냐 말이지. 그 모습을 택해서는 안 돼.
이걸 보면 돼. 모습은 변하는 것 아니라?
우리의 모습도 변하는데 아버지의 모습이라고 변하지 말라는 법이 없거든.
내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떨어질 때 아마 이 얼굴이 없을 거여. 수염도 없었을거야.
그러니 이 모습 변하는 것 아니라? 지금은 이 모습이 있으니까.
"그러니 염(念)으로 봐서는, 당처로 봐서는..."
당처로 봐서 부처님을 떠난 일이 어디 있으며 부모를 떠난 일이 어디 있는가?
다만 그 부모가 어디에 색신을 나투어서 있는지 그건 별문제라.
부모하고 같이 있지 않은가?
부처님하고 지금 같이 있지 않은가?
손자하고 목욕탕을 가도 같이 가고, 술을 먹으로 가도 같이 가고,
설법을 들어도 같이 와서 설법을 듣고 있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그거 과학적 아니라?
진짜 부모, 진짜 부처님은 모습이 없지 않아?
진짜 나는 모습이 없지 않아?
가죽주머니, 이건 거짓이거든. 거짓이거든. 그렇지 않아?
모습 변하는 것. 이건 별문제여. 단 일초를 그대로 있는 법이 없거든.
일초도 그대로 내 모습을 가지고 있는 법이 없어.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