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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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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6.10.22 조회3,8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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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냄새란 무엇일까

 

 

노인의 몸에서는 대부분 냄새가 난다.

 

이런 냄새는 당혹감이나 수치심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노인의 대인관계나

 

가정생활,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노인의 몸에서는 왜 냄새가 나며

 

어떻게 하면 냄새를 없앨 수가 있을까?

  우선 노인이 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감소해서 피지 중

 

지방산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한다.

 

이때 쌓이는 물질이

 

“노넨알데하이드”인데 이 때문에

 

“노인 냄새”가 나게 된다.

 

이 물질이 생성되는 것은

 

오래된 자동차 엔진이 노후화하면

 

연료가 불완전 연소돼 검은 연기가

 

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그리고 노인은 활동량이 적어 땀이 잘 안 나므로

 

자주 씻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잘 안 씻는 경우가

 

많은데, 샤워를 자주하고 옷을 자주 갈아 입어야

 

냄새를 없앨 수가 있다.

 

요실금이나 변실금도 노인 냄새의 주요원인이 된다.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을 볼 때

 

속옷에 소변이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노인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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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취도 문제다. 구취는 입안에 상주하는

 

비정상 세균이 대사한 배설물이 휘발성을 띄기 때문에

 

악취로 느껴지는 것이다.

 

노인이 되면 침샘기능이 약해져 냄새가 나게 된다.

 

담배 술도 마찬가지 악취를 내는 원인이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방귀도 악취에 한 몫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인은

 

하루에 평균 15번 정도 방귀를 뀐다.

 

하루에 배출되는 방귀 가스의 양은 0.5~2리터 정도다.

 

방귀 냄새는 자신이섭취한 음식물 종류와 양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냄새는 장내의 가스 때문인데

 

이는 질소·수소·이산화탄소·메탄가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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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냄새의 원인은 주로 황과 질소 성분 때문이다.

 

탄화수소로 이루어진 즉,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성분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메탄 같은 경우는 화학식 CH4로써

 

탄소1개와 수소 4개가 결합된 상태로,

 

특정냄새를 포함하는 특성을 갖지 않는다.

 

그래서 주로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탄수화물 만을 섭취한다면 방귀냄새가 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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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질소를 많이 포함하는

 

펩타이드 결합 (아미노산의 중 합체로써

 

질소가 다량 포함되어있다) 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방귀냄새가 심해진다.

 

방귀는 반드시 뀌어야 한다.

 

다만 냄새를 덜 나게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방귀는 좋은 일도 한다. 그것은 의사들이

 

환자를 수술한 뒤에 장 운동이 정상으로

 

돌아 왔는지를 알아보는데 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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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 수술 후 사람은 마취가 서서히 풀리게 되는데

 

마취로 인한 영향에서 소화기관의 기능이

 

원상으로 회복 됐는지를 알아보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방귀로써 소화기관이

 

대사를 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기능을 못하는 상태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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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로써 장 운동을 확인하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음식물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방귀가 생산되는 이유는 장내 발효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단순 소화 효소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장내에

 

증식하는 수천억 마리의 미생물에 의한 발효일 수도 있다.

 

따라서 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장의 상태를

 

안정하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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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방귀 냄새가 많이 난다.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은 장내 세균이 분해하는 양이

 

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가스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고 많다.

 

인체 소화기 세포가 기억 못하는 음식 분자에

 

대항하는 췌장 항체 발생 때문일 수도 있으며,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과식을 해서 일시에 체내

 

영양화학물질 홍수사태가 빚어져 소화기관이

 

혼란에 빠져 발생할 수도 있다.

 

 

 

산성, 중성, 알카리성 곡물을 씹지 않고

 

한꺼번에 넘겨서 소화기관에서

 

이에 상응하는 소화액과

 

그 농도를 맞춰야 하는데 이것을 못 맞춰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식곤증, 식후 두통 등은

 

이들 독성가스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음식은 과식하면 안 되고 적당량을

 

잘 씹어서 먹되 침 안의 효소가 잘 섞이도록 하고

 

급히 먹지 말아야 한다. 가능한 한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육식, 생선의 암모니아 성분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황화수소, 인돌, 스카톨을 발생케 한다.

 

리고 장내의 유해 세균을 없애야 한다.

 

유산균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산균이란 대사 산물이며 산(acid)을

 

만들어내는 미생물로 유해한

 

세균을 죽여주는 역할을 한다.

 

냄새를 줄이는 또 다른 방안은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식이섬유는 인체 내에서

 

소화가 일어날 수 없는 성분으로

 

식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방귀는 항상 항문으로만 배출되는 것이 아니다.

 

방귀의 일부는 대장의 점막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 안으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온몸을 순회하다가 땀으로도 나오고 콩팥을 통해

 

오줌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또 혈관을 타고

 

폐로 가서 호흡할 때 입과 코로 나오기도 한다.

 

 

 

즉,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입과 코를 통해서

 

방귀를 뀌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땀구멍과

 

폐로도 일부 배출되는데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을 통해 많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물을 많이 먹게 되면

 

물속에 유해물질이나 체내 유해 gas성분이

 

녹아서 배출될 수 있다.

 

단백질은 여러 개의

 

펩타이드 결합에 의해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의 구성체 중 기본성분인 아미노산이

 

연결되는 결합을 펩타이드 결합이라고 한다.

 

 

아미노산과 아미노산의 결합이

 

한 개의 펩타이드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펩타이드 결합 시 H2O인 물을 배출하게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체내에서는 먹은 것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물을 넣어주고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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