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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6.11.17 조회5,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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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많이 상대해 보면  상대 사람에 성격이 어느정도 파악됨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항상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어 자신이 손해보는 일도 두리뭉실

잘 넘겨주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손해보는 일은 절대 하지않고 얍삽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속이 상해도 스스로 삭히며 항상 웃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반면

어떤 사람은 얼굴에 타인이 보기에도 가까이 하기싫은 까칠한 성격에 소유자도 있고

어떤 사람은 물건을 살때 항상 남에속을 뒤집어 놓는 진상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진상은 다른집을 가서도 꼭 그 진상짓을 하고 돌아다닌다


이런 자신에 특징에 습은 자신도 모르게 행하고 살아가며

길들여져 잇는 것이다

이것을 지혜롭게 간파하고 자신에 약점을 꿰뚫으면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가 행하고 있는 행동들은

유전적 요인과 과거에 인연으로 행했던 생각과 행동에 습이 아뇌야식에 저장되어

그 과거에 저장된 행식으로 인해 우리는 움직이고 생활하는 것이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과거의 기억과 행동들이 쉼없이 생멸을 거듭하여 생겨나니 그 습을 자신도 모르게 붙들어

습이 토착화 된것이다


이것을 볼 때 과거의 나의 행동을 지금 연속된 상속상이 될것이며

미래에 내 모습을 관할 수 있는 잣대가 될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지금 악한일을 하고 있으면 이것은 내 기억에 저장되어 습이되며

미래까지 이어지는 것이고

착한일을 하게되면 이기억이 저장되어 미래까지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옛말에 3살 버릇 70세간다

콩심은데 콩이 분명히 난다 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이런점들을 지혜롭게 간파하고 상대에 눈살을 찌쁘리지 않게 자신을 잘 다듦어야 하고

미흡한 자신을 잘 관하여 대쳐하게 되면 성격자체가 바뀌게 되어

대접받는 사람으로 거듭남을 알아야 한다


그럼  만일 정견을 제대로 갖춘 깨달음 진리 공부에 매진한다면

꼭 깨닫게 된다는 말과도 같은 것이다

열씸미 열심히 하면 말이다


이 공부는 옛말에 집으로 돌아갈때 생활양식이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 겠지만 이공부도 아주 열정적으로 공부해도 좋을 것이다

마지막엔 열정도 스스로 버리는 시기를 알게되니 걱정할 것 없는 것이다


탐진치 선과악 욕계 색계 무색계가 어디있단 말인가

이 모든것은 내마음 이 한놈이 만들어 낸 것이다


지금 보고 눈알 굴리는 그놈이 말이다


이것을 알면 만법유식.삼계유심.일체유심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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